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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화 고려산 진달래축제 매해 4월 개최되며, 수도권에서 큰 규모로 진달래 구경을 할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. 보통 봄 꽃구경 산행하면 지방을 먼저 떠올리기 쉽습니다.
하지만, 수도권 서울 근교에도 가깝게 다녀올만한 진달래 꽃 피는 곳이 있어 알아보겠습니다.
목차
인천 강화 고려산 진달래축제
인천 강화군하면 가장 먼저 무엇이 떠오르나요? 저는 고인돌이 떠오르는데요. 강화군 고인돌 공원과 고려산 일원에서 개최되는 진달래축제를 경험하고 나면 아마 진달래가 이제는 먼저 떠오를 수도 있습니다.
매년 4월 초 정도가 진달래 개화시기이며, 이때 즈음에 약 일주일정도 기간을 두고 축제가 개최됩니다.
고려산 등산코스
강화군에서 제시하는 고려산 등산코스는 일반적으로 5개 정도 되지만, 오늘은 각각의 절(백련사, 청련사, 적석사)을 낀 등산코스를 통해 진달래군락지로 향하는 3가지 루트를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.
산행이 익숙하지 않거나 체력적으로 약하신 분이라면 추천드리는 등산 코스는 청련사 코스입니다. 출발은 국화리마을회관으로부터 시작되며, 청련사를 거쳐 진달래군락지까지는 총 2.9km 정도로 1시간 코스입니다. 3개 중 가장 짧은 코스이지요.
중급자 정도에게 추천드리는 산행 길은 백련사 코스입니다. 총 3.7km 정도이며, 고인돌광장에서 시작하는 근본 루트라고 보시면 됩니다.
마지막으로 가장 긴 코스인 적석사코스는 5.2km 길이로 1시간 50분 정도 소요되며, 고천리마을회관에서 출발하여 적석사, 낙조봉, 고인돌군을 거쳐 진달래군락지로 향하는 코스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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